인터뷰 기사, 에세이, 시, 제품/콘텐츠 설명글 등 두루두루 씁니다. 다양한 일로 다양한 만남을 거칠수록 내 표현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기분을 좋아합니다. [아침에 펼쳐든 시, 파라솔 PARASOL]이라는 온라인 시 낭독 모임을 운영하며, 좋아하는 작품을 낯선 사람들과 은밀하고 고요하게 나눕니다. 마찬가지로, ’좋아하는 것을 소란스럽지 않게, 그러나 정확하게’ 알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작업이 즐겁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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